■ 진행 : 이여진 앵커, 장원석 앵커 <br />■ 출연 :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,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PLUS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후보들은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섰는데요.오늘의 정국 상황,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,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오늘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대선 후보의 배우자 TV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목소리 듣고 먼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까지 2주 남은 시기에 배우자 토론 제안, 어떤 배경으로 이렇게 이루어진 겁니까? <br /> <br />[이준우] <br />역대 대통령들이 가족 때문에 곤란을 겪은 적이 되게 많습니다. <br /> <br />YS 때는 아들이었고 DJ 때는 세 아들이었고. <br /> <br />세 아들 때문에 DJ는 또 탈당까지 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무현 대통령은 부인,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부인 문제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부인,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부인 그리고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부인까지. <br /> <br />이 영부인들이 전부 다 사법리스크가 있는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는 사전에 영부인이 될 사람들에 대한 사법리스크 의혹이 있다고 하면 그걸 차라리 처음부터 검증을 받아서 해소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. <br /> <br />그래서 만약에 정권이 탄생한다 하더라도 역대 대통령들이 가족 관련된 문제, 아들이라든가 또는 배우자 관련된 문제 때문에 정권이 흔들렸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지금 윤석열 정부에서도 3년 동안 배우자 문제 때문에 굉장히 곤혹을 치렀을 거예요. <br /> <br />문재인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였죠. <br /> <br />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특수활동비로 2억 원이 넘는 옷을 샀다고 경찰에서 추정되는 그런 얘기까지 나올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영부인이 돼서 사법리스크가 있음으로써 정권이 흔들리고 일을 제대로 못 하기보다는 사전에 상호 검증을 통해서 정권을 잡는다 하면 안정적으로 영부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따져보는 것도 저는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봤네요. <br /> <br />[조기연] <br />황당하죠. <br /> <br />지금 역대 영부인 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52017563971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